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3박4일 코스 (11.14~17) _3 딘다이펑 / 중정기념관 / 키키레스토랑 / 타이베이101 / 용산사

음식의 나라. 대만으로 CHECK - IN (2) 

 

11월 16일 동먼역(딘다이펑) -> 중정기념당-> 동먼역 ->키키레스토랑 > 타이베이101(야경) -> 용산사

오늘은 비가왔어요 ㅠㅠ
하지만 계획을 멈출 수는 없다!!

대만여행에 필수코스!

누구나 들어봤을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ㄱㄱ

동먼역에 본점있고, 길건너에 새로 생긴 신셩점으로 갔어요
워낙 유명한 집이라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Klook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어요!
https://www.klook.com/ko/activity/18435-din-tai-fung-taipei/?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da9ac19b81
저희는 예약을해서 20분정도 기다렸어요.
20대 젊은 직원분]이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얼마나~ 친절하고~ 세심하시던지 서비스에대해 감탄!
예약한 A코스로 먹었어요!! 깔끔하고 맛도 있는 집!! 역시가 역시였다.
하지만 팬춘이는 당분간 만두는 안먹어도 될꺼 같아요 :)

딘타이펑 코스메뉴!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대만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위해 말들어진 성으로 4대 타이베이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왔지만 웅장한 기념당 앞에서 한컷! 하늘이 아쉽 ㅠㅠ

비를 피해 잠시 카페에서 커피타임
이쁜 카페를 찾아야한다는 팬춘... 역시 커피는 실패
갑자스럽게 책을 꺼내 읽기 시작.. 컨셉놀이.. 곰춘은 먼산..

동먼역을 떠나기 전 선물 쇼핑타임!
써니힐이 고급이라면 썬메리 펑리수는 대중적인 펑리수
파인애플 캐릭터가 귀여워요!!
맛은 조금 더 달고 대중적인 맛이 난다. 가격도 착하다!!

펑리수만큼 꼭 사가야할 아이템 세인트피터 커피누가크래커를 한박스만 사왔었는데,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맛있어요. ㅠㅠ 점원분의 도움으로 시식도 가능해요.
여유있게 사세요 무조건! 달달하니 손이 계속가요 새우깡도 아닌게..

타이베이에서 가장 고급동네라고 불리는 타이베이101역으로 향했다.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기위한 우리의 코스!

타이베이101에는 쌔삥으로 생긴 건물들이 많아요
백화점과 종합쇼핑몰? 갱남 코엑스같기도 하고 한국온 느낌? ㅎㅎ
이것 저것 구경하던 중 관심도 없었던 피규어가 눈에 들어와 우린 데리고 갈계획이었지만 전시 된 큰사이즈 제외하곤 다 품절이었다..ㅠㅠ
시간을 보내다 전형적인 'J'형인 곰추니의 안내따라 저녁을 먹으러 출발!

너무 귀여웠던 몰리 피규어 ㅠ 품절

대만식 대표 레스토랑 키키레스토랑

KKDAY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어요!
https://www.kkday.com/ko/product/10066
진천미의 고급레스토랑으로 봐주면될듯. 너무 맛있었다.. 생선이 제일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맥주요!
팬춘이는 술을 좋아해요 쿄쿄

너무 맛있었던 키키

기대하고 고대했던 타이베이101 야경투어!
야경 전망대 입장권도 미리 예약을 해습니다.
Klook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어요!
https://www.klook.com/ko/activity/1659-taipei-101-taipei/?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d020949ef9
날씨가 좋지 않아 기대를 내려놨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외관으로 나갈수있는 문도 있엇지만, 비도오고 바람이불어 클로즈 되어있는 상태였다.
팬무룩... 꼭, 날씨 좋은날 야경보러가세요..
저희는 'J'형 곰춘 덕분에 예약 취소가 불가능하여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망할 곰추니

보정의 힘! 안개가 너무 많아서 안보였어요 ㅠ

아쉬움을 달래러 호텔 근처 용산사로

아니?! 야시장? 용산사를 마주보는 상태에서 왼편에 길게 야시장이 있었다
호텔에서 먹을 과일, 쥐포 주전부리를 사다가 발마사지까지!! 받고 호텔로 돌아왔다
팬춘이는 마사지 매니아라고한다... 아파... 곰춘..ㅠㅠ

11월 17일 호텔근처 구경 마무리 : 시먼역 -> 아종면선(곱창국수)-> 천천리(굴전) -> 씨푸당(버블티)용산사-> 타이베이역 카페 -> 양품우육면집 -> 공항

마지막날, 아쉬움에 분주해진 우리ㅎㅎ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못먹어봤던 우리들의 리스트를 보며,
시먼역으로 돌진!!!!!

아종면선 곱창국수

비주얼에 비해 너무 맛있었다. ㅎㅎ 우리가 도착했을때, 대만사람들도 아침으로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도 그옆에서 폭풍흡입. 부드러운 곱창과 국수가 호로록~
가격도 매우저렴. 미!친!가!격! TWD 50

바로 2차로 천천리 식당

노포같은 느낌의 건물. 깔끔한 느낌의 식당은 아니지만 ㅎㅎ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
계란 굴전,TWD 70 돼지 조림 비빔밥 TWD 35 주문
너무 맛있었고, 저렴해서 행복하다 외쳤어요 ㅎㅎ 이가격 이맛!

입가심으로 씨푸당의 버블티로 마무리 ㅎㅎ
저 버블티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가 거의 다먹었네요 ㅎㅎ오물오물

아직 공항갈시간이 남았어! 더 먹어야한다는 일념으로!!
저희는 회의끝에 TWD 2000(대략 10만원이내) ATM기에서 인출하게 되었어요
이것이 의지다!! ATM기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었어요 ㅎㅎ 거기서 인출가능하고 한국어도 있어 편리하답니다.

시먼을 벗어나 타이베이역으로

대만 풍경을 느낄수있는 카페를 찾아... 결국 또 커피를 마시는 ㅎㅎ 맛없다면서 자꾸... 이쯤이면 대만커피 중독인가..?
이럴 시간이 없어 또 먹어야해!

MKCR / Mountain Kids Coffee Roaster 山小孩咖啡

양품우육면집으로!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튼실했어요. 토마토 우육면 꼭드세요. 냄새 안나요!!
느끼함을 토마토가 다 잡아줘요 ㅎㅎ양도 많고 저희가 워낙 많이 먹고와서 남기긴 했지만 가성비 TWD 190 가격!!

마지막 호텔로 돌아와 보관했던 짐을 찾고, 택시로 공항까지 이동 한국으로~슝~
대만에 미식여행으로 오는거 완전 추천이네요!!!
요번여행 만족이다! 곰추나 우리 이제 또 어디갈까? 총총총 _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