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 송리단길 맛집 차만다 영국 가정식 레스토랑_ 리소토 / 스테이크

차만다_CHARMANDRE (영국 가정식 레스토랑)
11:30 - 21:30 (15:00-17:30 브레이크타임)

송리단길맛집_차만다

송리단길 맛집 고도식을 가려다가 평일 저녁인데도 웨이팅이 10팀이나 있어서 깔끔히 포기! 다시 맛집을 검색하다가 가게 된 레스토랑은 이 블로그 글의 주인공 차만다_CHARMANDRE! 너무나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했어요 ♥♡ 무엇이 좋았을까요? 두둥!

송리단길의 혼란 속에서 홀로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차만다 :) 각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직원 컨택없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요. 춘추 니들이 심사숙고해서 고른 메뉴!

차만다_키오스크

노팅힐 해산물 토마토 리소토 & 비프 웰링턴 2종류 선택! 이 집에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합니다!! 기대반 설렘반으로 와인 한잔까지 분위기에 맞춰서 주문완료 ㅎㅎ 오랜만에 칼질을 하고 싶어 했던 팬춘이. 확실히 분위기가 좋아서 소개팅만남으로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 ^^ 여기저기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네요 ㅎㅎ 곰춘이와 저는 서로 먹겠다고 음식에 눈을 못 떼고 있어요.. 곰추나... 날 봐야지.. 먼저 나온 리소토! 너무 맛있더라고요. 먹으면서 오길 잘했다며, 다음 음식 또한 기대하게 되었어요. 다음으로 비프웰링턴이 테이블에 세팅되면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소 안심에 페스츄리 생지 같은 걸로 뒤덮여 있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칼질할 때마다 고기에 김이 모락모락~. 팬춘이는 살짝~ 느끼해서 빵을 걷어내고 고기만 냠냠했어요 :) 고기는 기본적으로 미디엄웰던정도로 나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먹는다면, 스터데이스테이크로 주문할 거 같아요!! 느끼한걸 잘 못먹는 팬춘이라서.. 홀그레인머스터드를 요청하였지만, 허니 머스터드로 전달받은..... 없어서 다소 아쉬웠지만 기본적인 물티슈, 물추가 등등 기본적인 서비스 요청도 키오스크에서 직원 부르기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편하고 신기했어요.ㅎㅎㅎ 우아하게 버튼하나로 주문할 수 있었다는

영국 가정식 레스토랑인 만큼 영국스타일처럼 엔틱스럽게 식사를 마쳤네요 ㅎㅎ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