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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4박 5일 일정 _3 / 카미아 리조트
    여행 2023. 7. 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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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핫 한 나라. 푸꾸옥으로 CHECK - IN (3)
    6월 13일 사파리 -> 그랜드 월드 -> 마담(점심) -> 호텔(수영장) -> 카미아 비치바 레스토랑
    굳 모닝.

    카미아리조트_빌라앞

    오늘 날씨는 비로 되어 있었는데 너무나도 햇빛이 쨍쨍해서 기분 좋은 아침이었어요 :) 
    카미아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으면서 팬춘이와 곰춘이는 날이 좋아서 사파리 구경가기로 결정했어요! 호텔에서도 여행 어플과 같은 가격으로 사파리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고해서 가격을 물어보니, 어플로 구매한것보다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어플로 바로 결제하고(인당 35,000원 정도), 그랩어플로 택시를 잡기로 했어요. 그랩으로 택시가 생각보다 안잡혀요! 호텔 직원분이 그랩과 동일한 금액으로 택시를 잡아주겠다고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어요. 덕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사파리로 향해 갔어요. 기사님이 돌아올때도 그랩 동일 금액으로 데려다 주겠다고하여 카톡 교환후 저희는 마음 편히 기린을 향해 총총총 우리 친구들 만나러 갔어요.
    사파리는 2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는데 안쪽에 사악한(?)동물들은 셔틀버스타고 볼 수 있다고해서 앞에 지역은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어요. 너무 신났어요. 에버랜드, 어린이대공원 동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큼직막한 동물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대망의 기린이와 만남!! 곰춘아 사진 찍어죠!! ㅎㅎㅎ 헤헤 더운 날씨 견디며 드디어 기린이와의 만남ㅎㅎㅎ 너무 귀엽고 만져도 봤어요 ㅎㅎㅎ 너무 귀엽쟈냐 >.<

    사파리_기린
    사파리_기린

    기린아 미안 당근이 없어 훼이크야.. ㅎㅎ 첫번째 지역은 다 관람해서 두번째 지역으로 가기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기다렸어요. 셔틀버스안은 시원한 에어컨이 나와서 나머지 동물들은 편히 만나고 왔어요 :)  곰춘이가 화장실간사이 기묘한 묘기를 보여준 원숭이 ㅎㅎㅎ 나만 봤지롱!  
     

    사파리_원숭이

    곰춘이는 샤워하고 왔나봐요 온몸이 젖어 있었어요 ㅠㅠ 이제 집으로 가쟝 총총 바로 집가기 아쉬워서 차량으로 이동시 지나쳤던 그랜드월드를 가보기로 했어요.

    그랜드월드
    푸꾸옥_그랜드월드

    그랜드월드로 가는 무료 셔틀이 있는지 확인해보니! 무료셔틀 있다고 하더라고요 >.<  한번 환승해야한다는 말도 알아듣고 저희는 일단 버스에 올라탔어요. 버스는 빈원더스에 내린 후 바로 그랜드 월드로 향하는 버스로 환승했어요. 그랜드월드 터미널 2에서 하차 완료! 버스기사님들이 친절해서 물어보면 바로바로 대답까지 해주셔서 수월하게 도착! 택시비 줄었따! 히히 ㅎㅎ 그랜드월드 도착해 이리저리 사진도 찍어보고 구경하기 바빴어요. 근데 건물들은 실제 건물들이 아니라 겉만 꾸며진 건물이었어요. 배가 고파서 네이버 검색으로 알게된 마담타오 식당으로 가서 허겁지겁 주문 완료 ㅎㅎ 식당들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실제 식당이었습니다. ㅎㅎ

    푸꾸옥_그랜드월드_마담타오레스토랑
    마담타오_레스토랑

    역시 네이버 맛집답게? 맛도 맛있어요!! 볶음밥은 꼭 드세요!! 베트남은 볶음밥 맛집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분짜를 라이스 페이퍼에 안싸먹고 저희 방법으로 상추에 싸 먹는 보쌈처럼 먹었어요. 저기 검정색 소고기가 약간 비릿한 큼큼냄새가 났어요. 그외는 다 맛있었어요. 인생사진 찍으러 이리저리 다니며 아까 픽업해준 택시아저씨에게 연락해서 다시 리조트로 무사 귀환. 리조트에서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기로했어요. ㅎㅎㅎ 시원한 수영장 속으로 풍덩 ~ 어린이용 구명조끼와 튜브가 있어서 수영 못하는 곰춘이는 안전하게? 장비를 착용하고 수영놀이를 했어요. 물놀이는 언제나 재미있네요.
    열심히 놀아서 배가 고파진 우리 오늘 저녁은 리조트 해변에 있는 비치 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금 주저했지만, 매우 성공적! 뷰맛집이 우리 숙소 바로 앞에 있었다니 여기는 언젠간 유명해질꺼야 생각했어요. 저희는 어제 온더락 레스토랑에서 과지출해서 오늘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어요. 카미아 햄버거와 봉골레 파스타로 주문했어요. 베트남에서 파스타는 안먹는걸로~ 근데 해외 감자튀김은 왜이렇게 맛있는거지?!! 너무 통통하니 맛있어 >< 팬춘이는 감자튀김을 잘 안먹는데 여기선 너무 맛있어서 두개씩 집어 먹었어요 ㅎㅎㅎ 냠냠 내꺼야!

    카미아리조트_오션바레스토랑
    카미아레스토랑

    배불리 먹고 해변이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기분 좋은 음악과 함께 아이스맥주 한자! 치얼스 오늘도 알찼다! 

    카미아바레스토랑
    카미아바레스토랑

    https://speedavery.tistory.com/entry/베트남-푸꾸옥-자유여행-4박5일-일정-4-세일링-클럽-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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